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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코스 추천 (울란바토르, 고비사막, 테를지)

by jojovo21 2025. 3. 1.

현재 한국에서도 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나라 중 하나는 몽골이다.  몽골은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광활한 사막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목민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나라입니다. 현대적인 도시 울란바토르에서 시작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고비사막을 탐험을 할 수 있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유목민의 생활을 경험하는 대표적인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몽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더욱 알찬 여정을 떠나보세요.

1. 울란바토르 – 몽골의 문화와 역사가 함께 하는곳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경제, 정치,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몽골의 역사를 배우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① 수흐바타르 광장

울란바토르 중심에 위치한 수흐바타르 광장은 몽골의 독립 영웅 담딘 수흐바타르 장군을 기리는 곳입니다. 광장 주변에는 몽골 국립박물관, 정부청사이 있으며 그리고 칭기즈칸 동상이 자리하고 있어 몽골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② 간단사 – 몽골 불교의 중심지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하나인 간단사는 19세기에 지어진 몽골 불교의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이곳에는 거대한 미륵불상이 있으며, 불교 신자들이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습니다.

③ 자이승 전망대

소련과 몽골의 우정을 기념하는 이 전망대는 울란바토르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매우 유명하며 울란바토르의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④ 복도 칸 궁전 박물관

몽골의 마지막 왕이 거주했던 궁전입니다. 몽골의 전통 건축 양식과 왕실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의 몽골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역사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2. 고비사막 – 광활한 사막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하는 곳

고비사막은 몽골 남쪽에 위치한 거대한 사막으로 유명하다. 단순한 모래사막이 아니라 절벽, 협곡, 초원이 공존하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자연을 경험해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① 홍고린 엘스 (노래하는 모래언덕)

이곳은 몽골에서 가장 유명한 모래언덕입니다.  바람이 불면 마치 사람이 노래하는 듯한 소리를 낸다고 해서 '노래하는 모래언덕'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붙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낙타 트레킹을 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② 열린 암 협곡

몽골의 고비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한 이 협곡은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는 신비로운 곳입니다. 독수리와 같은 희귀 조류를 포함해 있으며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협곡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③ 바양작 (불타는 절벽)

붉은 사암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얀 작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 화석 발굴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실제로 공룡 화석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해 질 무렵 절벽이 붉게 빛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3. 테를지 국립공원 – 몽골의 초원과 유목민 문화 체험

몽골의 테를지 국립공원은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로도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몽골의 전통 유목 생활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최근에 들어 여행자의 숙식까지 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① 거북바위

테를지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바위의 모양이 거북을 닮아 ‘거북바위’라고 불립니다. 사진 명소로 유명하며, 근처에서 여항자에게 가벼운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② 아리야발 사원

산 중턱에 위치한 이 사원은 테를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명상을 하거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몽골 불교의 영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③ 유목민 체험 (게르 숙박)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숙박하며 유목민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몽골식 바비큐 요리인 ‘허르헉’을 맛볼 수 있으며 몽골 전통 유제품을 시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말타기 체험을 하며 광활한 초원을 직접 달려볼 수 있습니다.

결론

몽골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자연과 문화, 그리고 유목민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해 고비사막의 웅장함을 느끼고,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광활한 자연과 유목민의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도시 일경우 한국인에게 익숙한 편의시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