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기후를 가진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그러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기후 변화가 심하고, 음식 및 생활용품의 가격이 높아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5년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을 정리했습니다. 계절별 옷차림, 필수 전자기기, 서류 준비, 렌터카 이용 시 필요한 것들 그리고 현지에서 유용한 아이템까지 꼼꼼히 체크해 보세요.
1.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한 옷차림 필수 준비물
아이슬란드는 날씨 변화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계절과 관계없이 여러 겹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슬란드 여름철 옷차림 (6~8월)
- 아우터: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재킷
- 이너웨어: 얇은 기능성 발열 내의, 가벼운 플리스 또는 얇은 스웨터
- 하의: 방수 기능이 있는 등산 바지 또는 트레킹 팬츠
- 신발: 방수 기능이 있는 트레킹화 또는 등산화
- 장갑, 모자: 바람을 막아줄 가벼운 장갑과 모자
- 수영복: 블루라군, 시크릿라군 등 온천 방문 시 필요
아이슬란드 겨울철 옷차림 (11~3월)
- 아우터: 두꺼운 패딩 또는 방수·방풍 기능이 있는 방한 재킷
- 이너웨어: 기모가 들어간 발열 내의, 플리스, 울 스웨터
- 하의: 기모가 들어간 방풍 바지 또는 스키 팬츠
- 신발: 방수 및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겨울 부츠
- 장갑, 모자, 목도리: 보온성이 좋은 제품 준비
- 아이젠: 눈길과 빙판길에서 미끄럼 방지용
2. 전자기기 및 필수 서류 준비물
필수 전자기기
- 국제 변환 플러그 (C/F 타입): 한국과 콘센트 모양이 다르므로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 보조배터리: 오랜 운전 및 하이킹 중 배터리 방전을 대비해야 합니다.
- 방수 액션카메라: 폭포, 빙하, 온천 방문 시 유용 합니다.
- 드론: 일부 지역에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 내비게이션 앱: 구글맵, maps.me 등의 오프라인 지도 앱 필수입니다.
- 포터블 와이파이 또는 현지 유심: 데이터 로밍 비용 절감 됩니다.
필수 서류 및 체크리스트 준비물
- 여권 및 비자: 한국인은 90일 이하 무비자 입국 가능 합니다.
- 여행자 보험: 병원비가 비싸므로 필수 가입 추천 합니다.
- 국제 운전면허증: 렌터카 이용 시 필수입니다.
- 숙박 및 렌터카 예약 확인서: 프린트 또는 모바일 보관해야 합니다.
- 긴급 연락처 메모: 아이슬란드 대사관 및 보험사 연락처를 미리 체크합니다.
3. 렌터카 이용 시 필수 준비물
-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지참 해야 합니다.
- 보험 가입: 도로가 험하고 날씨 변화가 심하므로 풀커버 보험 추천 합니다.
- 눈길 운전 장비: 겨울철에는 스노 체인, 아이젠 준비해야 합니다
- 내비게이션 및 지도: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으므로 오프라인 지도 필요합니다.
- 비상용 식량: 장거리 운전 시 대비해야 합니다.
4. 현지에서 유용한 필수 아이템
- 리필 가능한 물병: 아이슬란드 수돗물은 깨끗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 선글라스 및 자외선 차단제: 빙하 반사광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 비상 간식: 물가가 비싸므로 에너지바, 컵라면 등 준비해야 합니다.
- 현금보다 신용카드: 아이슬란드는 거의 모든 곳에서 카드 결제 가능 합니다
- 손전등 및 헤드랜턴: 겨울철 낮이 짧아 필수입니다.
아이슬란드 여행을 성공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급변하는 날씨에 대비한 옷차림, 필수 전자기기 및 서류, 렌터카 이용 시 필요한 장비까지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또한 고가의 물가를 고려하여 사전에 준비하면 더욱 경제적인 여행이 될 것입니다.
아이슬란드는 화산 활동이 활발한 나라입니다. 천연 온천이 풍부한 여행지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온천은 블루라군(Blue Lagoon)과 시크릿라군(Secret Lagoon)입니다. 블루라군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럭셔리 스파 온천입니다. 그러므로 시크릿라군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자연 온천입니다.
이 두 온천은 가격, 시설, 분위기, 위치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호하는 곳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블루라군과 시크릿라군을 비교 분석해 보며 여러분의 여행 일정에 맞는 최적의 온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1. 블루라군 – 아이슬란드 대표 럭셔리 온천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입니다. 서양은 물론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큰 장점으로는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50km 떨어져 있으므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도 가까워 여행의 시작이나 끝에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 블루라군의 특징 및 장점
-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 블루라군의 온천수는 지하 2,000m에서 올라온 해수로, 실리카, 황,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특히 온천수의 우윳빛 파란색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현대적인 시설과 다양한 스파 옵션: 블루라군은 단순한 온천이 아니라, 다양한 스파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급 리조트입니다.
- 사진 명소로 유명: 넓은 온천과 주변의 검은 화산암 지대가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바 내부 서비스: 블루라군 내에는 물속에서 바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바가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블루라군의 가격 및 예약 방법
- 기본 패키지: 1인당 약 70~90유로
- 컴포트 패키지: 입장료 + 타월 제공 (약 85유로)
- 프리미엄 패키지: 입장료 + 타월 + 가운 + 음료 1잔 포함 (약 105유로)
- 럭셔리 패키지: 개인 라운지 + 마사지 포함 (약 300유로 이상)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성수기(여름, 연말)에는 최소 몇 주 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 블루라군 방문 팁
- 사람이 적은 아침(오전 8시~10시)이나 늦은 밤(오후 8시 이후)에 방문하면 조용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이 강합니다. 머리카락이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좋은 방법으로는 입장 전 충분히 컨디셔너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온천 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실리카 머드팩을 꼭 체험해 보세요.
2. 시크릿라군 – 자연 그대로의 온천
시크릿라군은 블루라군과 달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전통 온천입니다. 골든서클 지역(게이시르, 굴포스 폭포 근처)에 위치해 있어, 관광 일정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 시크릿라군의 특징 및 장점
- 한적한 분위기: 블루라군보다 방문객이 적습니다 그러므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온천수의 온도: 수온은 약 38~40도로 따뜻합니다. 물속에서 작은 간헐천이 보일 정도로 자연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역사적인 온천: 시크릿라군은 1891년부터 운영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온천 중 하나입니다.
3. 블루라군 vs 시크릿라군 – 비교 후 어떤 곳을 선택할까?
항목 | 블루라군 | 시크릿라군 |
---|---|---|
가격 | 70~90유로 | 20~30유로 |
분위기 | 현대적, 럭셔리 | 자연 친화적, 한적함 |
수온 | 약 37~40도 | 약 38~40도 |
필수 예약 여부 | 필요 | 불필요(성수기 제외) |
위치 | 레이캬비크 근처 | 골든서클 지역 |
결론
블루라군과 시크릿라군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온천입니다.
- 블루라군: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럭셔리 스파입니다.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사진 명소로 유명합니다. 다만 가격이 높고 사람이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시크릿라군: 자연 친화적인 온천입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신 블루라군만큼 화려한 시설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온천여행이 목적이고 여행 일정이 여유롭다면 두 곳을 모두 방문해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특별한 온천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