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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여행 문화,치안과 관광 명소 및 가성비 좋은 여행 가이드

by jojovo21 2025. 3. 5.

스리랑카 부처상

2024년을 이어 2025년 새롭게 스리랑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문화와 치안 정보를 확인하세요.

이국적인 풍경과 풍부한 역사적 유산을 지닌 스리랑카는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에서는 스리랑카의 주요 문화적 특징, 주의해야 할 에티켓, 그리고 최신 치안 정보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미리 알고 여행을 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문화적 특징과 주의할 점

스리랑카는 다채롭게도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가 공존하는 다문화 국가입니다. 스리랑카는 불교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나라로, 전통과 예절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여행 중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사원을 방문할 때 복장 규정이 엄격합니다. 짧은 치마나 반바지는 금지되며, 어깨를 가리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사원 내부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은 실례가 됩니다. 또한, 부처님의 상이나 불상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 등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이는 불경한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손을 사용한 인사법도 중요합니다. 스리랑카에서는 합장을 하며 가볍게 고개를 숙이는 것이 예의 바른 인사법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왼손은 불결한 손으로 간주되므로 식사할 때나 물건을 건넬 때 오른손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지인들과 대화할 때 정치나 종교 관련된 주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내전의 영향으로 민감한 주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스리랑카의 자연경관이나 음식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불교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사원 방문 시 복장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짧은 바지나 민소매 옷은 피해야 합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또한, 현지인들과 인사할 때 두 손을 모아 가볍게 고개를 숙이는 것이 존중의 표시로 여겨집니다. 공공장소에서 애정 표현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 여행자는 보수적인 복장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고 무엇보다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식사 문화도 독특합니다. 현지인들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손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왼손은 비위생적인 손으로 여겨지므로 악수든지 사람들과 접촉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는 상대방을 배려하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스리랑카 치안 상황과 안전 여행 팁

스리랑카는 전반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특히, 주요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나 가방 절도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소지품을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도시별 치안 체크

  • 콜롬보: 수도인 만큼 경찰력이 강하지만, 야간에는 골목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캔디: 관광객이 많아 안전한 편이지만, 바가지 요금에 주의해야 합니다.
  • 갈레 및 해변 지역: 해변 근처에서 가방을 두고 수영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여행 중 꼭 알아야할 주의할 점

  • 공식 등록된 택시나 ‘Pick Me’ 같은 차량 호출 앱을 이용하세요.
  • ATM 사용 시 카드 정보를 도난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야간 외출은 삼가고, 사람이 많은 길을 이용하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스리랑카 여행을 위한 팁

  • 여행 전 스리랑카 비자(ETA) 발급 필수 입니다.
  • 예방접종 및 여행자 보험 가입 권장 합니다.
  • 호텔 및 숙소 예약 시 리뷰 확인 후 체크인 하세요
  • 응급 상황 대비, 대사관 연락처 저장을 꼭 해야 합니다.

현지인과 소통하는 방법

  • 기본적인 싱할라어 또는 타밀어 인사말 익힌다면 편한 여행이 됩니다. 
  • 영어가 통용 됩니다. 하지만  현지어 표현을 사용하면 더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2025년 스리랑카 여행을 계획 중 이신가요?  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여행자의 필수이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지 종교적 예절을 지키고, 도시별로 바가지요금이나 사기 피해를 조심해야 합니다.  야간 이동 시 주의하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스리랑카 해변

동북아시아의 나라 중 스리랑카는 아름다운 해변, 야생동물 사파리, 불교 유적지, 힐링 가득한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물가도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인기가 많아요. 이번 가이드는 스리랑카의 주요 명소, 저렴하게 여행하는 법, 추천 루트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의 첫 단계는 여행할 나라의 정보를 미리 사전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1. 스리랑카 여행 명소들

1) 콜롬보(Colombo) – 스리랑카의 수도

  • 갱거라마야 사원(Gangaramaya Temple) - 다양한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원
  • 골 페이스 그린(Galle Face Green) - 해변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명소
  • 더치 병원 쇼핑가(Dutch Hospital Shopping Precinct) -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곳
  • 비하라마하데비 공원(Viharamahadevi Park) -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공원으로 피크닉에 적합
  •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Colombo) - 스리랑카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

2) 시기리야(Sigiriya) – 스리랑카의 랜드마크

  • 시기리야 록(Sigiriya Rock)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거대한 바위 요새
  • 피도랑 갈라 록(Pidurangala Rock) - 시기리야 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 담불라 동굴 사원(Dambulla Cave Temple) - 스리랑카에서 가장 큰 동굴 사원

3) 캔디(Kandy) – 스리랑카의 문화 수도

  • 불치사(Temple of the Tooth Relic) - 부처님의 치아 사리가 있는 사원
  • 캔디 호수(Kandy Lake) -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
  • 페라헤라 축제(Esala Perahera Festival) - 매년 7~8월 열리는 스리랑카 최대 불교 축제
  • 우다왓타 켈레 보호구역(Udawatta Kele Sanctuary) - 트레킹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4) 누와라 엘리야(Nuwara Eliya) – 스리랑카의 작은 영국

  • 세다야 곤 폭포(Lovers Leap Waterfall) -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폭포
  • 홍차 농장(Tea Plantation) - 스리랑카 홍차의 본고장에서 티 팩토리 투어 가능
  • 호튼 평원 국립공원(Horton Plains National Park) - '세상의 끝(World’s End)'이라는 절벽 전망대
  • 그레고리 호수(Gregory Lake) - 보트 타기 및 피크닉 장소

5) 엘라(Ella) – 배낭여행자의 천국

  • 엘라 락(Ella Rock) -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트레킹 명소
  • 나인 아치 브리지(Nine Arches Bridge) - 기차가 지나가는 아름다운 아치형 다리
  • 리틀 아담스 피크(Little Adam’s Peak) -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전망 좋은 산
  • 라왈라 폭포(Ravana Falls) -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폭포

2. 가성비 좋은 스리랑카 여행 팁

  • 예산: 하루 평균 $20~$40 (숙박+식사+교통 포함)
  • 숙소: 1박 $10~$20의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다수
  • 가성비 음식:
    • 로티(Roti) - 저렴하고 든든한 스리랑카식 팬케이크
    • 코투로티(Kottu Roti) - 볶음면과 비슷한 길거리 음식 ($2~$5)
    • 카레와 밥(Rice & Curry) - 다양한 카레와 함께 제공되는 기본 음식

3. 추천 스리랑카 여행 루트 (10~14일 기준)

  • 1~2일 차: 콜롬보 & 시기리야 (시기리야 록, 피도랑 갈라 록)
  • 3~4일 차: 캔디 (불치사, 캔디 호수) & 기차 여행
  • 5~6일 차: 누와라 엘리야 & 엘라 (홍차 농장, 나인 아치 브리지, 엘라 락)
  • 7~8일 차: 야라 국립공원 사파리 & 갈레 요새 탐방
  • 9~10일 차: 미리사에서 고래 관찰 & 해변 휴식
  • 11~12일 차: 아르가무 베이(Arugam Bay)에서 서핑
  • 13~14일 차: 네곰보(Negombo)에서 마지막 바다 여행

마무리

스리랑카의 큰 장점은  저렴한 물가 덕분에 가성비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유적지 탐방, 자연 속 힐링, 사파리 체험,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까지 원하는 스타일대로 여행할 수 있어요.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